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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자낭독3

하루 1분 낭독 어때요? 마음이 가라앉으려고 해서 예전에 많이 했었던 긍정확언 낭독을 얼마전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확언낭독한지 며칠이 지나자 알 수 없는 어떤 에너지가 솟구침을 느꼈습니다. 긍정확언의 좋은 점들을 나열해 봅니다. 긍정확언 낭독의 장점 1. 긍정의 말은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고 에너지가 넘치도록 도와줍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너는 정말 훌륭해”라는 말을 듣게 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는 그 긍정의 말을 내가 나자신에게 해주자는 겁니다. 내가 나에게 말입니다. 내가 나에게 긍정의 말을 전해줄 때 나의 마음에 좋은 향기를 불어넣어 주게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의 좋은 향기가 전해질겁니다. 2. 긍정의 말은 자신감을 키우도록 도움을 줍니다. “나는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 2024. 2. 6.
성경을 음독이 아니라 낭독으로 2024년 1월 부터 서혜정성우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매일성경낭독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일반 책 처럼 쓰여있어 어렵지 않은 새번역 성경입니다. 성경도 읽고 낭독도 배우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30장부터 37장까지 낭독하면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오늘 낭독하는 선생님들께 주신 피드백 요약 1. 말하기가 잘 안될 때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입니다. 즉 '~~요'로 바꾸어서 말하듯이 읽습니다. 그런 다음 '~요'를 '~다'로 어미만 바꿉니다. 2. 품삯을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품삭일까요? 품싹일까요? 답은 품싹으로 발음합니다. 3. '그러나 이제는'은 띄어읽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나이제는' 붙여서 읽을 때 말하듯이 자연스럽습니다. 4. 억양과 액센트는 내가 목적하는 말에 넣어.. 2024. 2. 4.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낭독 거리에서 보면 몰라볼 정도로 훌쩍 성장한 조카를 10년 만에 만났습니다. 키도 185센티에 덩치도 좋아 상상하던 어릴 적 귀엽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근 한 달 정도를 동생집에 머물면서 조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아마 제가 낭독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입니다. 제 귀가 이상하리 만큼 동생네 가족들의 말을 알아듣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조카의 말은 더 어눌하게 들렸습니다. 공부에 치혀사느라 힘들구나 여겼습니다. 그러나 함께 지내다 보니 조카는 동생 닮아 말이 많고 엄청 밝은 아이였습니다. 이유는 입을 벌리고 말을 하지 않아 발음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가끔은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들도 줄여서 자기식으로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금일..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