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낭독.1 낭독독서법 속독과 묵독만 하던 나 속독과 묵독을 선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소리 내어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시간 낭비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니 늘 앞만 바라보며 달려갔던 제 삶과 같습니다. 코로나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저의 삶을 깊이 생각해 보며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삶은 진정 누구를 위한 삶이었는가 말입니다. 우연히 낭독을 만났습니다. 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나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를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나 자신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느린 낭독으로 말이죠. 느린 낭독을 강력히 권합니다. 느리지만 나의 몸과 마음에 새겨지는 시간입니다. 세세한 모든 것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낭독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몇 가지 팁과 낭독을 하면 좋은 점들을 공.. 2023. 8. 23. 이전 1 다음